창호샤시는 일반창, 발코니창, 시스템창 등으로 나뉘며, 유리는 일반유리와 로이유리로 나뉩니다. 일반창은 가장 기본적인 창호로, 방문에 가장 많이 쓰입니다. 발코니창은 발코니에서 사용하는 창호입니다. 시스템창은 창호와 유리가 하나로 이루어진 창호이고 단열 및 방음 성능이 가장 뛰어나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서 최고급주택이나 호텔 등에 많이 시공을 하게 됩니다.
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금속으로 된 막을 입혀 열의 이동을 최소화시켜주는 에너지 절약형 유리로 단열을 최대화 시켜줘서 냉난방비를 20~30% 절약 할 수 있습니다.
구형주택은 외부는 알미늄창(구리색), 내부는 목조창으로 되어있는 구조가 많았습니다. 알미늄창의 경우 연전도율이 높아 단열이 잘 안되고, 유리도 얇아서 외풍이 심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요즘 창호는 PVC재질에 복층유리를 삽입하여 만들기 때문에 외풍도 거의 없고, 단열도 많이 좋습니다.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니 여러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다만 성능은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져 거의 대부분의 창호는 1등급을 충족하고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