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에 시공되어지는 유리 - 특히나 사진처럼 복층유리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유리사이를 잡아주는 실리콘이 부식되어 저렇게 중간에 습기가 차거나 백화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도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고 10년 이상되면 서서히 저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죠.
교체하게 될 유리는 그린반사유리 17mm 복층유리입니다. 요즘엔 22mm~24mm를 많이 씁니다만, 프레임자체가 오래되어 들어가는 유리의 두께가 안맞아 17mm로 결정하였습니다. 보시면 거울처럼 아주 잘 반사가 되죠? 반사유리의 특징입니다.
밖에서 빼는 구조의 창호이기 때문에 스카이 장비를 사용하여 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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